서귀포시는 1일 감귤적정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올해 감귤원 1891㏊를 간벌키로 했다.

 이같은 면적은 서귀포시지역 전체 감귤원 5328㏊의 35%에 이르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각 작목반별로 책임 목표량을 부여하고 간벌을 원하는 농가에는 공공근로인력과 기술지원단 등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대단위 농장과 부재지주 과수원,부적지,임차농장등 2289㏊를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부적지 감귤원 정비대상 418㏊를 조기에 확정,2월말 이전에 폐원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해거리 방지를 위해 성과수 전면적을 대상으로 적과.전정도 추진키로 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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