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12월 한 달간 성탄절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예체험 겨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공예체험 겨울프로그램은 숲에서 나오는 나뭇가지 등의 자원을 재활용해 성탄절소품, 나무피리, 딱따구리 만들기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되며 체험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성탄절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은 10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휴양림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 등 누구나 당일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절물자연휴양림은 목공예 체험비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다문화가정, 1세대 재일제주인 등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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