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는 꽃씨가 싹을 틔우는 모습을 묘사한 창작물‘꽃들의 속삼임’과 ‘부채춤’, ‘화관무’, 중국무용인 ‘물망초’등이 선보인다. 이어 월드컵 성공을 희망하는 웅장한 몸짓 ‘월드컵 성공기원의 소리’와 발레‘꿈꾸는 아이들’,‘아리랑’,‘시집가는 날’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부지숙양(화북초등 6)이 5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낼 독무대 ‘꽃내음 봄향기속에’도 눈 여겨 볼만하다.
이밖에 어멍무용단과, 졸업생 허지혜양(제주여상 2)의 찬조출연이 있을 예정이다.
안무자 김태옥씨는 “학교·학원수업과 병행하느라 토요일밖에 연습하지 못했다”며 “아직 어린 초등생들의 춤사위를 어른들의 것과 비교하지 말고 그 자체로 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창단 한 천진불어린이무용단은 약사여래불 점안식, 섬문화축제, 해변 축제 등의 축하공연은 물론 소년원, 양로원 등에서 위문공연을 하는 등 해마다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지난해에는 한중문화교류 일환으로 이뤄진 중국 심천 공연을 통해 제주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한 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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