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현, 이로운.

청각부문 이로운, 지체부문 한국현

제주국제대학교가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개인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주국제대에 재학중인 이로운(레저스포츠학과 3), 한국현(레저스포츠학과 1) 선수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국기원 중앙경기장에서 열린 '2019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청각·지체)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청각 부분과 지체부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제주도체육회 순회코치인 강동범의 코치의 지도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이들은 앞으로 국가대표로 맹활약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