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라디오스타')

[제민일보=김자영 기자] 모델 김원중의 첫날밤 이야기가 흥미를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원중이 와이프 곽지영과의 떠났던 파리 신혼 여행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통장 관리권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그. 갑자기 그는 "아름다운 거리고 뭐가 필요 없고 온통 첫날밤 생각 뿐이었다"며 첫날밤 스토리를 언급하기 시작했다. 

그는 "7년의 열애 통틀어 처음이다. 와이프의 생활을 존중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누구보다 간절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주도 "유명했어요"라며 인정, 그는 "파이팅 넘쳤는데 와이프가 통장 얘길 꺼냈다"라고 속상했단 기색을 내비쳐 주변을 폭소케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봄 평생의 동반자가 됐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