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오 전 조천읍 지역자율방재단장(54)이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으로 취임했다.

정 단장은 조천농협 영농회장과 제주시 안전보안관, 동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이달부터 3년간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을 이끌게 된다.

정 단장은 26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 화합 및 사기진작, 재해예방 및 피해 최소화, 워크숍 및 선진지 시찰 등을 통한 역량 강화 등을 역점추진사항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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