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주민자치포럼은 17일 오후 6시30분 아라동 거인의 정원에서 '괴짜 동장', '마을 혁신 전도사'로 알려진 황석연 전 금천구 독산4동장의 초정 강연을 진행한다.

황 전 동장은 전국 최초 첫 민간인 출신 동장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하고, 중·고교 교사를 근무하고, 조선일보, 한겨레 등 일간지 기자를 거쳐, 서울혁신파크 운영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마을 자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아라꿈, 마을공화국제주특별위원회, 컬쳐마루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대학교 리걸클리닉센터, 제주마을미디어협동조합, 제주주민자치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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