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연애의 맛')

[제민일보=김자영 기자] 구준엽 오지혜가 대중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드디어 만남을 키워가기로 한 구준엽 오지혜의 떨리는 순간이 전파를 탔다.

앞선 애매모호한 답을 내놨던 그녀는 이날 일본의 한 절에서 드디어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후 혼탕을 즐긴 두 사람. 그는 그녀에게 장난을 걸다가도 화장기 없이 청초한 미모를 자아내는 그녀를 지그시 쳐다보곤 미소를 짓는 등 행복해 했다.

이내 그녀가 "사실 스스로 부족한 듯싶었다. 하지만 이젠 행복한 일만 있을 것 같다"고 진심을 전하자 그도 고개를 끄덕이며 주변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대중은 두 사람의 리얼 커플 가능성에도 높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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