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연애의 맛')

[제민일보 송다혜 기자] '연애의 맛' 서수연이 이필모에게 속내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서수연과 이필모가 여행을 떠나 서로를 향한 마음을 되짚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그를 위해 직접 쓴 글을 읽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서수연은 "우리가 정말 인연인 것 같다.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됐지만 현실에서도 만나면 좋을 것 같다"고 눈물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필모는 "고맙다"고 말하며 수줍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결혼식을 하듯 행진하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세간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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