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출신 서주원의 서슬퍼런 일침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개인 계정을 통해 "촬영할 때 좋았는데 이제 '척'하는 모습이 불쌍하다. 내가 다 안타까운 심정이다"라는 글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대상이 애매모호한 해당 글을 작성한 후, 말미에 '시그널'이라는 태그를 달아 그가 인기를 끌었던 채널A '하트시그널'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단을 차지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이런 글 올리는 순간 너도 똑같은 사람 되는 거다", "자기도 결국 험담하는 것 같은데, 굳이 이런 글을 남기는 이유가 뭐냐"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비난이 쏟아지자 서주원은 "하트시그널과는 관련이 아예 없다. 잠깐이지만 내가 쓴 글 때문에 추측성 기사가 퍼지기 시작해 글을 남긴다. 오해하지말라"라는 해명글을 공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향한 비난은 쉽사리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