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양 SNS)

[제민일보 = 여주영 기자] 지난 2012년 홍콩 출신의 금융업 종사자 중국인 A씨와 화촉을 밝힌 배우 정양이 셋째 딸 탄생 소식을 알렸다.

지난 13일 정양은 자신의 SNS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소식을 게시,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두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정 씨는 결혼 당시 A씨가 상당한 재력가라는 소문이 전해지며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그녀가 자신의 SNS를 통해 홍콩의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자택의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일각에선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놔 한차례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두 아이의 엄마로 살면 나보다 아이들이 우선시하게 된다. 육아를 하면서도 자아를 찾고 확인하는 시간을 놓쳐버리면 엄마나 아내로만 살아가게 될 거 같아 계속해서 나를 찾는 작업을 한다"라고 털어놔 많은 엄마들로부터 공감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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