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et 'MAMA')

[제민일보=김자영 기자] 래퍼 이센스가 대중의 관심을 독차지 했다.

이센스는 14일 열린 '2018 마마 홍콩'에서 예상치 못한 등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그는 아직 비발매된 자신의 곡을 2분 남짓 시간 동안 압도적 카리스마로 소화했다. 

전 세계인에게 자신의 이름을 충분히 기억시킨 그. 그러나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앞서 그는 상습 대마초 흡연 전과로 실망감을 안겼다. 이에 인터넷상에서는 "화면 보다가 놀랬다", "보기 불편한데 안 나왔으면"이라고 비난, 반면 일부는 "오래 자숙했으니 된 거 아니냐", "랩 하난 진짜 잘하긴 하더라"고 응원하는 반응으로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앨범 발매일을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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