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별명 10시 10분 백대 맞은 이병헌 (사진: JTBC '아는 형님')

가수 김범수의 별명이 공개돼 화제다.

김범수는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게스트로 출연해 입학 전 낸 신청서에 적은 별명에 대해 설명했다.

멤버 이수근의 질문을 받은 그는 올라간 눈꼬리 때문에 생긴 별명이 '10시 10분'이라고 설명했다. 감정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눈꼬리 때문에 팬들이 지어줬다고.

뛰어나게 잘생기지 않은 외모를 디스하는 듯한 별명에 시청자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이것 말고도 '백대 맞은 이병헌', '무장공비' 등의 별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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