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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모두가 주인 되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윤양식 애월읍사무소
윤양식
입력 2018-12-16 (일) 14:57:51 | 승인 2018-12-16 (일) 18:21:47 | 최종수정 2018-12-16 (일) 18:21:01

지난 11월 29일 한라체육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시민 아잰다' 선포식이 있었다. 고희범 제주시장과 유관기관 기초질서 지킴이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주도형 운동을 펼쳐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는 지난 10년간 우리 제주시가 지난 2007년부터 '뉴 제주 운동'을 시작으로 많은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행정 주도로 부단히 노력해 왔으나 시민 참여율이 저조했던 것을 거울삼아 지금까지 해왔던 행정 주도형에서 시민주도형으로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환경, 교통, 도로의 3개 분야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시민 아젠다 선정위원회가 일회용품 안 쓰기, 올바른 분리배출 하기, 쓰레기 불법 투기 안 하기, 주변 주차장 이용·걸어서 이동하기, 인도·횡단보도 주·정차 안 하기, 상가·내 집 앞 물건 적치 안 하기 등의 6개 의제를 선정했다.

읍·면·동별로 구성된 기초질서 시민 지킴이들은 주민 홍보, 위반사항에 대한 계도와 신고자 임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시민운동의 선봉에 서게 된다.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른 환경, 교통, 도로 등 생활에 따른 많은 문제로 인한 생활에 필수 불가결한 정주 환경 조성에는 앞선 시민의식 개선과 기초질서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기에 행정이 기초질서 운동을 전개해야 할 이유다. 

4년 전 제주시 인구와 자동차 대수는 45만8000명과 30만4000대였던 것이 지금은 50만명과 44만2000대로 증가했다. 인구 증가량보다 3배가 더 증가한 자동차 대수보다 주차장 증가는 5만면 확장에 그치는 것을 보더라도 도시 인프라 구축이 인구와 자동차 증가율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또한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 더미는 쌓이고 쌓여 새로운 오름을 만들 만큼 심각한 실정이다.

시민의 잘사는 도시를 만드는 것은 한 사람의 힘으로 불가능하다. 현재 제주의 사회 기반시설은 거의 포화상태로 감당하기 힘든 정도에 이르렀다. 

따라서 이제는 시민이 나서서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을 통해 해결해야 할 것이다. 제주시의 주인인 시민의 힘으로 바로 세우는 행복 도시 조성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의 의무이며 사명이다. 시의 주인인 시민이 주도로 생활 전반에 만연한 불법과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 기초질서를 바로 세워 우리가 모두 주인 되는 행복 도시 구현은 우리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야 할 때다. 제주 시민들이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지와 성원을 기대해본다. 

윤양식  webmaster@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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