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주지역 6개 중소기업을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송이산업, ㈜청룡수산, ㈜한라산, ㈜아트피큐, ㈜대륜엔지니어링, ㈜다름인터내셔널 등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된 날로부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 20여개 수출지원 유관기관으로부터 해외시장 개척 활동,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등의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주)송이산업은 화장품과 건자재 수출업체로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후 해외마케팅 등에 공을 들인 결과 2016년 4000달러이던 수출액이 2017년 10만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현재 제주지역 지정 유효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신규 지정 기업 6곳을 포함해 모두 2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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