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상 남문종합상사

'2018 제주경제대상' 특별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 선정된 남문종합상사(대표 고상흥)는 소규모 자본을 기반으로 저울과 계측기 등 미개척 사업품목을 과감히 선택해 매년 성장을 거듭, 지역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남문종합상사는 지난 1998년 창업 이후 매년 꾸준한 매출과 거래처 확보를 통해 사업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런 성장과정을 발판으로 창업당시 1인 기업에서 현재는 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앞으로 2~3년 안에 7~8명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남문종합상사는 2016년 마늘 수매 전산 프로그램 개발 보급, 2015년 자체 방수형 전자저울 개발 도내 양식장 및 식품공장 보급, 2015년 축산물생산이력 시스템 개발 도내 대형 육가공공장 보급 등 매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문종합상사는 2014년 7월 매월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기탁하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로 지정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6년 제주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봉사단 이사 활동을 통해 제주사회에 나눔과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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