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모습(자료사진).

제주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말까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불법광고물 정비실적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에 조천읍(읍장 김덕홍)과 이도2동(동장 김기홍)이 선정됐다.

우수는 애월읍(읍장 강재섭)·화북동(동장 김행석)·연동(동장 김덕언), 장려는 한림읍(읍장 홍경찬)·일도2동(동장 부태진)·삼도2동(동장 강선보)·건입동(동장 김미숙)·봉개동(동장 박인하)·노형동(동장 강유섭)·외도동(동장 진수일)으로 정해졌다.

이번에 선정된 읍·면·동에 대해서는 12월 하반기 정기유공자 표창시 시상할 계획이며, 인센티브로 최우수 각 70만원, 우수 각 50만원, 장려 각 30만원의 제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불법 광고물 정비실적 평가를 통해 읍·면·동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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