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자료사진).

제주도는 제6기 생활공감 모니터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 봉사활동을 오는 1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제6기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올 한해 활동성과 등을 점검하고 나눔 봉사활동으로 차상위계층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우수활동 모니터에 대한 표창패 수여, 우수제안 방법 및 모니터단 활동 방향에 대해 특강도 실시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생활공감 모니터단 활동은 행정의 시각이 아닌 외부의 시각에서 중앙 및 지방행정의 업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라면서 "이번 워크숍은 물론 중앙 연찬회 등에 적극 참여해 알차고 더 나은 제안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현재 제주시 53명, 서귀포시 43명 등 총 96명이 활동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