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목표대비 모금실적이 17일 기준 18.5%에 그치면서 나눔1번지 명성이 흔들.

그동안 제주지역은 착한가게 캠페인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활성화 등을 통해 전국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왔기 때문.

주변에서는 “우수한 자연경관과 이웃을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이 제주가 지닌 장점 아니겠느냐”며 “연말연시만큼이라도 주위를 살펴볼 줄 아는 마음의 여유를 갖길 바란다”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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