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업체들이 독주하고 있는 증강현실(AR) 액티비티 시장에 제주업체가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제주드론파크(대표이사 손미경)는 서울 소재 광운대학교 스마트융합대학원은 최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일본업체와 경쟁할 수 잇는 'AR+액티비티 콘텐츠'를 개발한다.

광운대가 제한한 범버카트는 실내공간에서 모든 연령층이 증강현실을 통해 신체활동 게임을 제공하는 것으로 카트형 증강현실게임, 웨어러블 기술 접목한 증강현실 게임 등이다.

제주드론파크는 일본에서 제품을 수입할 경우 대당 1억4000만원이 소요되지만 국산화에 성공할 경우 수천만원으로 절감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드론파크는 제주관광공사가 선정 및 지원하는 '제주 관광비즈니스 창업 및 기업 육성사업 선정기업 8곳'으로 선정됐고, 제주도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제주드론파크는 제주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FPV(First Person View)드론 야외비행, 우천 시에도 체험할 수 있는 실내 드론 게임, 드론제작 체험KIT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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