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8일 '제4회 매력 있는 마을 만들기 교실' 개최

서귀포시가 지역 주민들의 주도로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18일 표선면사무소와 안덕면사무소에서 마을주민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귀포시 매력 있는 마을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된 마을 만들기 교실은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른 지역 시·군 및 도내 마을 만들기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각종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마을 만들기 집중 심화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시는 2020년도 각종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김지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