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7일 2018년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년간 교원들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원치유지원센터 사업을 적극 운영한 시도교육청을 평가해 선정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원치유지원센터 교원쉼팡 시설을 6월말에 구축해 2학기부터 주중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교원쉼팡 프로그램을 미술치료, 원예치료, 캔들테라피 등으로 다양화하는 한편 서귀포시 거주 교원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교원 힐링프로그램, 마음 숲 여행 템플스테이 등을 운영하며 정신과 신체적으로 피로가 쌓인 교원들이 교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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