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해 사회복지예산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제주 복지 행정 혁신을 자신한 것과 달리 실제 도민 사회복지 만족도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의문.

19일 공개된 '2018 제주사회조사'자료에서 사회복지만족도가 전년 대비 낮아진데다 권역별 편차가 뚜렷한데다 만족도 수준도 20%대에 머무는 등 저조.

일각에서는 "만족도라는 것이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현장 수요와 밀접한 지표"라며 "복지 예산을 적재적소에 반영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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