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0일 앞서가는 사람이 떨어뜨린 현금을 가지고 간 혐의(절도)로 강모씨(45)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1월 28일 오후 2시10분께 서귀포시내 모 식당 앞에서 오모씨(54)가 떨어뜨린 현금 200만원이 들어 있는 봉투를 주워 그대로 가지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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