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내년 15억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교통시설물을 교체하고 사고 발생 예상지역에 안전시설물을 신설하는 등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제주시내에는 교통안전 표지판 1만2534개, 도로반사경 2569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413개 등 1만5516개가 운영 중이다.

시는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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