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올 한해 도민사회에 주목을 받았던 주요 환경뉴스를 정리하고 2019년에는 환경현안들이 정의롭게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8 제주환경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한 2018 제주환경 10대 뉴스는 △개발을 위한 개발, 비자림로 확포장 논란 △민의를 배신한 제주신화월드 행정사무조사 부결 △법률상 한진그룹 지하수 증산 불가 공식 확인 △민선6기 제주도의회 최악의 결정, 신화련금수산장 환경영향평가 동의 △깨져버린 제주 제2공항 사전타당성용역 재조사 △곶자왈 파괴 논란에 선 제주사파리월드 △법원의 사업불가 결정 무시하는 제주예래휴양형주거단지 개발사업 △주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이 나은 쾌거, 조천읍 람사르습지도시 선정 △사라질 위기에 놓인 도시공원과 도심녹지 △화순항 개발사업 절대보전지역 훼손 논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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