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자활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활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집행,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제주시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특화된 사업을 개발해 자활기반을 조성해주고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 빈곤층 탈수급과 자활촉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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