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가들이 뭉친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지영씨, 이경숙·배서영·한성춘·김정희씨, 테너 김광진·강형권씨, 바리톤 김훈석·김 훈씨, 베이스 정용택씨 등이 출연한다. 피아노 반주는 우상임·이경애씨가 맡는다.
선보일 작품으로는 모차르트의 「돈조반니」 중 아리아 ‘그대 손을 주오’, 「피가로의 결혼」 중 ‘포근한 산들바람’, 희가극 「여자는 다그래」 중 ‘언니 여기보세요’등을 들려준다. 또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파리를 떠나며’, 「돈 카를로」 중 ‘우정을 위한 맹세’, 레온 카발로의 「팔리아치」 중 ‘여러분 여러분’ 등이 음률을 탄다.
기획을 맡은 김광진씨(제주시립합창단원)는 “이번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월드컵을 앞두고 도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만이 아닌 문화도시로서 제주의 감동을 전하고 싶어 기획한 음악회다”고 말했다. 무료. 연주문의=016-69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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