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도내 13개 학교, '꿈꾸는 학교' 업무협약 체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JDC)가 제주지역 청소년의 진로탐색 지원을 위한 사업에 나섰다.

JDC는 21일 JDC 본사에서 도내 13개 중·고등학교와 'JDC 꿈꾸는 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DC 꿈꾸는 학교'는 제주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제주제일고등학교 △제주고등학교 △서귀중앙여자중학교 △남원중학교 △제주동중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 △오현중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노형중학교 △성산중학교 등 13개 학교이며 지난 10월~11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JDC 관계자는 "제주의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꿈을 찾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밑거름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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