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희망의 한국신당 제주시지구당 위원장에 선출된 김창업 위원장은 “낡고 병든 정치를 혁파하고 국민적 도덕성을 회복하는 일만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일이며 이는 새로운 정당,희망의 한국신당과 새로운 정치기수인 김창업이 맡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현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많은 게 현실이다.
“IMF 이후 중산층이 무너져 빈부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나 집권여당은 총선승리에만 집착해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새천년 새로운 정치는 1인 지배의 제왕정치를 혁파하는데서 시작해야 한다.한국신당이 그 역할을 떠맡을 것이다”
- 총선연대 등 시민단체의 낙선운동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폭발 직전이다.구 정치인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새천년이 밝아왔다.어떻게 천년전의 정치인을 믿을 수 있겠느냐.이제는 바꿔야 한다.확실히 바꿔야 한다는 것이 국민적 요구라고 생각한다”
- 제주출신 현역의원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그들이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지 봐야한다.도민의 여망인 4·3 문제만 하더라도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했다.제주출신 의원들이 한 게 없다.이제는 젊은 사람이 나서야 한다”
-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제주를 태평양 중심의 관광도시이자 문화적 전통이 살아 있는 도시로 육성시켜 나가야 한다.4·3의 영혼을 위로하는 사업도 지속돼야 한다.제주시민을 대변하고 저소득층과 여성층을 위해 일하겠다.감귤정책에 힘쓰고 국내외 항공편을 증성해 많은 관광객들 유치하도록 일해 나가겠다”
김 위원장은 아라1동 출신으로 독학으로 초·중·고교를 마쳤으며,국민대 정치대학원과 이집트카이로대학 정치학과를 이수했으며,국민회의 제주도지부 연합청년회 사무처장과 제주청년회의소 재정자립위원장(37·신성출판사 대표)을 역임했다.<이재홍 기자><<끝>>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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