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골프코스 심사위 선정

도내 테디벨리. 블랙스톤 롯데스카이힐 세인트포 이름 올려

제주클럽나인브릿지가 아시아 100대코스 4위에 오르는 등 도내 5개 골프장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심사위원회(TOP 100 Golf Course ASIA)가 26일 발표한 '2019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에 따르면 일본(23곳), 중국(21곳)에 이어 한국이 18개로 세번째로 100대 코스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1위를 차지한 안양CC는 전년도 아시아 8위에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  경남 남해 사우스 케이프 오너스클럽(8위)도 '톱 10'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도내 골프장으로는 제주 테디밸리골프&리조트, 블랙스톤 제주, 롯데스카이힐 제주, 제주 세인트포GC 등이 아시아 100코스에 선정됐다.

한편 한국 골프트래블과 중국 골프트래블이 공동 진행하는 이번 선정에서 영예의 1위는 중국 하이난다오에 소재한 샨킨 베이GC가 차지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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