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주시가 내년 물가안정과 고용창출 등 경제분야 74개 사업에 247억여원을 투자한다.

생활물가 안정 방안 등으로 착한가격 운영 내실화 및 물가모니터링 강화 4000만원, 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 3000만원을 계획했다.

또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발굴 및 운영 45억9000만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통한 민간부문 고용여력 제고사업 34억7000만원, 예비창업자 창업지원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확대사업 6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역량 강화 6000만원, 농공단지 공공시설물 기반 강화 5000만원 등도 반영됐다.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통한 상권 육성도 추진된다.

청년몰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청년상인 자생력 강화 24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106억7000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에너지 자립마을 육성지원 사업 8억3000만원, 공공시설 및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화 5억5000만원, 에너지 복지사업 8억9000만원, 발전소시설 주변마을 지원 4억2000만원 등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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