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3일 올해 산림사업 추진목표를 공익기능을 포함한 다기능·다목적 종합정책으로 전환하고 다양한 산림자원을 육성키위해 총 27개사업에 13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90억7100만원(19개사업)에 비해 53% 증가한 것이다.
주요 사업계획을 보면 향토수종 식재와 나무가꾸기사업 등 산림자원조성사업비 10억7300만원을 비롯해 임도시설 등 산림경영기반 조성사업에 6억6500만원이 투입된다.
한라생태숲조성과 희귀수목 증식 등 생태보전사업에는 33억8600만원,국토공원화 및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등 환경·휴양증진사업에 26억7000만원,현대식 표고재배시설과 임산물 유통구조개선사업 등에 61억800만원의 투자가 이뤄진다. <<끝>>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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