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도지사가 올해 최대 성과로 제주4·3을 대한민국의 역사로 각인한 것을 꼽았는가 하면 민생 안정을 내년 우선 과제로 제시.

원 지사는 28일 송년 한마당 행사에서 '원만한 화합'을 당부하며 공직 혁신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경쟁력을 키울 것을 강조.

일각에서는 "4·3을 통해 제주 사회가 하나로 움직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것이 큰 성과"라며 "4·3 특별법 국회 통과와 여러 갈등 현안 해결에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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