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중학교 신입생 선택지원자 총 546명중 특정 중학교 선택지원자 52명의 학생이 모두 2지망으로 배정되는 결과가 발생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혼란.

제주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산배정시 특정 중학교의 코드 입력을 잘못 입력한 것으로 드러나 546명 학생들에 한해 중학교를 재배정하기로 결정.

주변에서는 "학부모 입장에서 자녀가 어느 중학교에 들어가는 것은 민감한 부분"이라며 "학교가 재배정이 돼 해당 학교에서 탈락한다면 한바탕 홍역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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