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상승률 1.7% 무상급식 등록금 면제 등 인상폭 끌어내려
농수산물 5.5%, 석유류 6.3%, 생선회 외식 8.7% 등 상승 장바구니 부담
2018년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신선식품과 외식비 등 장바구니 중심으로 크게 오르며 도민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31일 발표한 제주도 2018년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7% 상승해 전국 평균 1.5%보다 상회했다.
2018년부터 무상교육 확대 등으로 학교급식비와 등록금이 전액 면제되면서 전체 물가지수를 낮췄고, 전년도 2.3%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하지만 농산물은 쌀이 24.9%, 고춧가루, 41.2%, 시금치 38.9%, 고구마 23.3% 등이 오르는 등 전년대비 9.4% 상승했다. 경유와 휘발류 등 석유류는 연말에 유류세 인하와 국제유가하락 등으로 가격이 떨어졌지만 올해 상반기 큰 폭으로 오르며 전년보다 6.3% 상승했다.
집세의 경우 월세가 0.4%, 전세가 1.0% 올랐으며, 공동주택관리비가 9.7% 오르는 등 주거비용이 크게 상승했다.
또한 요양시설이용로 9.2%, 하수도료 4.8%, 보육시설 이용료 3.4% 등 공공서비스 물가도 상승했다.
생선회(외식)가 8.7%, 된장찌개백반 8.0% 오르는 등 외식비용이 올랐다. 고등학생 학원비 5.9%, 미용료 5.3% 등 개인서비스 물가도 올랐다.
한편 12월 제주도 소비자물가는 유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현 기자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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