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는 실내를 외부와 차단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외부와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연상대표(55)는 “창호는 외부와의 연결통로로 중요성을 지닌다”며 “사람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고,안전하게 시설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기업정신이 필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제품 가공에서부터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야 하며,건축주와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이와함께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육지부의 대형업체에서 도내 큰 공사를 가져갔다.이제는 제주도 업체가 나서서 도내 공사를 처리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며 육지부 업체와의 경쟁에도 자신감을 나타냈다.<김형훈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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