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불교연합봉축위원회(위원장 광파 스님)는 불기 254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3일 오후 7시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제주의 발전과 도민의 안녕을 위한 기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기원법회는 각 종단대표 스님, 원로불자, 신행단체장 등의 헌화 및 분향, 봉축사, 발원문 봉독, 축가,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봉축위원장 광파 스님은 이날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의 참뜻을 헤아려 무명을 불사르고 일체 중생을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려는 원력보살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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