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도교육청 직원들에 떡국 배식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새해를 맞아 전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며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배식에는 이경희 부교육감도 함께했다. 

제주도교육청은 3일 본청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본청 직원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점심에는 소고기 떡국과 돼지고기버섯불고기, 잡채 등이 제공됐다.

이 교육감은 "새해를 맞아 직원들에게 지난해의 고마움과 새해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점심 배식 자리를 마련했다"며 "따뜻한 정성이 담긴 떡국을 먹고 올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그 마음을 안고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교육을 교육가족들과 함께 충실히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소통·공감의 제주교육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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