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3시30분께 서귀포시 고근산 둘레길 인근에서 강모씨(40·서울)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강씨가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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