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스카이(SKY)캐슬')

[제민일보=김자영 기자] '스카이(SKY)캐슬'의 결말과 결방설 등 시청자들의 추측이 난무하다.

5일 방송된 JTBC '스카이(SKY)캐슬' 14회에선 혜나(김보라 분)가 돌연 건물에서 떨어져 의식을 잃어가는 듯한 모습으로 끝이나 화제다.

이날 예서(김혜윤 분)는 그녀에게 극도의 분노를 표출했고 이후 혜나 추락한 장면으로 이어져 애청자들의 충격이 거세다.

특히 최근 인터넷상에서 나돌고 있는 엔딩 추측 게시물이 이날 방송과 겹쳐 흥미가 치솟고 있다.

이에 따르면 그녀의 사망, 위장 살해 지시, 친딸이 바꿔치기 된 것을 알게된 한서진(염정아 분)의 자살 이 세 가지를 암시했다.

종영까지 아직 6회를 남겨두고 있는 해당 방송. 이에 일각에선 "결말 충분히 바뀔 수 있다"며 해피앤딩을 바라면서도 드라마가 입시 현실의 리얼리티와 냉혹함을 그려낸다는 점에서 어두운 결말이 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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