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합동설명회 진행…제주 22일·서귀포시 23일

올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중요 시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국에서 총 300회에 걸쳐 '2019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설명회를 연다.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정책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명하는 자리다.

제주 설명회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도로 지자체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용보증재단·중소기업신용보증기금, KOTRA 등이 협업한다. 지원사업 상담코너를 별도로 운영하여 사업신청이나 세부적인 지원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복안이다.

제주시는 22일 오후 2~4시 농업인회관, 서귀포시에서는 23일 오후2~4시 도농업기술원에서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설명회와 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정책자별로 정고를 제공한다. 자금과 판로, 수출, 인력 등 중소기업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기업 현장상담반도 운영한다.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병행한다. 8일 창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업설명회에 대한 인터넷 생중계('기업마당' 홈페이지 http://www.bizinfo.go.kr, 오후2~)후 상시 방영을 한다. 설명회 관련 자료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설명회를 희망하는 제주지역 정책수요자(기관·단체 등)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062-360-911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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