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나스포츠 보도 1위 이란 아즈문

중국 스포츠매체가 아시안컵에 나서는 손흥민이 득점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개막 이후 아시안컵의 득점왕에 대해서 예측하며 1위에 이란의 아즈문, 2위에 일본 미나미노 다쿠미와 오사코 유야, 4위에 손흥민이 유력할 것이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벤투호의 에이스 손흥민은 11배의 배당으로 득점왕 레이스의 공동 4위로 평가하며 "손흥민이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하고 뛰어난 선수라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는 초반 조별리그 경기를 놓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1위 아즈문에 대해 "그는 24살의 나이에 이미 대표팀서 36경기나 뛰며 24골을 넣는 괴력을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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