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해 11월부터 기록물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최우수부서에 장애인복지과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부서에는 특별자치법무과, 지방노동위원회, 환경정책과, 디지털융합과, 생활환경과, 인재개발원, 경제정책과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최우수부서 및 우수부서는 보유 기록물에 대한 정리 및 이관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기록물관리가 미흡한 부서에는 기록물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 및 조치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도는 기록물관리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액해 중요기록물 DB구축과 서고시설 개선사업 등을 통해 기록물관리 역량을 향상시켜나갈 방침이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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