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반민정 워마드

조덕제 반민정 (사진: youtube '조조덕제', MBC '페이크')

[제민일보=김자영 기자] 배우 반민정 성추행 혐의로 법적 책임을 지고 있는 조덕제가 최근 자신의 생활을 전해 이목이 모아졌다.

지난 5일 조덕제는 개인 youtube채널을 통해 "와이프가 다니던 직장서 해고됐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조덕제의 와이프 ㅈ 씨는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따질 수 없다.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없다"고 염려했다.

조덕제는 작년 9월 '사랑은 없다' 녹화를 하던 중에  반민정의 중요부위를 강제로 만진 범행이 인정돼 관련 법적 책임이 결정된 바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조덕제가 반민정을 성추행했단 사실을 입증하는 정황들이 다소 납득하기 힘들다며 무혐의를 주장하는 조덕제를 적극 지지해오기도 했다. 

그러나 또 다른 이들은 재판이 끝난지 수개월이 지난 뒤에도 조덕제 반민정 성추행 논란이 떠오르자 "법으로 다 입증된 사건"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6일 조덕제가 다시 한번 개인 채널에서 남성혐오사이트 '워마드'에 불쾌감을 쏟아내자 또 다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반 씨는 작년 11월 MBC '페이크'를 통해 그의 범행을 입증하는 당시 촬영본을 제시하며 그의 범행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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