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업무추진 목표는 첫째 '웰에이징(Well-Aging)을 선도해 나가자'다. 자원봉사의 '참뜻'을 살리면서 은퇴 후 삶을 멋있고 보람 있게 살아가는 웰에이징(Well-Aging)에 앞장서겠다.

둘째,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경영을 이루자'다. 공공기관이 어떤 문제에 부딪힐 때 '국민의 생각에 답이 있다'고 확신한다. 

혁신도 마찬가지다. '혁신 또 혁신'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꺼번에 바꾸려는 성급함보다는 단계적(step-by-step) 추진이 바람직하다.

셋째, '연금가족과 행복한 동행을 하자'다. 올해는 8개 공적 연금·공제회와 함께 문경, 제천, 구례, 홍천 등 권역별로 정주형 공동체 마을을 확대하고, 제주, 거창, 신안 등에 체험형 공동체 마을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넷째, '다 같이 함께 일하는 직장을 만들자'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직장' '우리 동료'라는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2019년, 새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뛰고 또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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