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재개발원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도 산하 공무원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2019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전반에 대한 도정 정책방향과 청렴도 1등급 실현, 더 큰 제주 실현을 위한 공감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통해 공직자로서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도 마련한다.

이에 따라 인재개발원은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해 '4차산업혁명의 이해'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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