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균 제주항공 제주지점장이 제주국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Airline Operators Committee Jeju AOC-CJU) 위원장에 재선임됐다.

제주국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는 김세균 제주항공 지점장을 회원 만장일치로 제주공항 항공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국적 저비용항공사에서는 처음으로 국내공항 항공사 운영위원장에 선임됐다.

제주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는 제주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들의 대표기구이다. 제주공항 출·도착 항공편의 효율적인 운영과 항공사와 공항 관계기관 간의 상호 협조 등을 위해 구성된 기구이다. 제주공항에 취항하는 23개 모든 항공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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