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확장으로 도심지가 된 화북준공업단지 이전에 대해 입주 기업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는 등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험로가 예고.
입주기업 설문에서 절반 이상인 60.3%가 이전 의향이 없거나 판단을 유보하는 등 도시기본계획상 2025년 주거용지 변경이 쉽지 않을 전망.
일각에서는 "입주기업마다 입장차가 있는데다 대체입지 확보 부담 등 감안해야 할 것이 산적해 있다"며 "뭐가 됐든 그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라고 한마디씩.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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