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춘화)는 2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1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2월 프로그램은 17개 과정에 걸쳐 모두 416명을 모집한다. 

문화교육 분야는 7개 과정에 1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미술, 음악 등 도민의 문화감수성 함양에 중점을 두고 삽화, 아크릴화 초급, 색연필로 배우는 보태니컬아트 초급, 남도민요 초급, 영화속의 클래식 음악여행 및 팝아트 초급(야간), 소이캔들 만들기(주말) 과정 등을 운영한다.

전문교육 분야는 10개 과정·256명이다.

잠재능력 개발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여가 선용을 위해 매직스피치, 애니어그램 강사, 영어 프리토킹, 일본어회화 기초 1단계, 아로마 천연제품 만들기, 쉽게하는 중국요리, 일본 가정식 요리, 떡·한과 만들기를 운영하며 주말에는 쿠키만들기,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등을 운영한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http://swcenter.jeju.g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15일 문화교육 분야, 16일 전문교육 분야, 17일 바리스타과정을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노인과 취약계층에 한해 14일까지 센터를 방문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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